1.탐험가 ENFP, 드디어 취직하다.

#1 티스토리를 만들다.

무엇이든 새로운 것이면 나의 눈은 반짝 반짝 빛이난다.

티스토리? 그게 뭐지? 해볼까? 하는 마음에

이렇게 덜컥 만들어 버렸다.

 

 

#2 신입, 취직하다.

 

안녕하세요! 15학번 암마마입니다~ 라고 외쳤던 것이 엊그제....작년? 같은데

정말,,, 생각보다 힘들었던 취준을 거쳐

스타트업에 취직을 했다. 

나의 직무는 마케터. 정확히는 퍼포먼스 마케터이다.

고등학교 시절 치어리더를 했던 나이기에, 친구들은 또 시작이냐며 놀렸지만

아시는 분은 아시듯이. 그 퍼포먼스가 아니다 :)

 

 

 

#3 스타트업에서 퍼포먼스하기

 

내가 취직한 곳은 스타트업, 데스벨리를 갓 넘긴 따땃한 곳이다.

복지도 좋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다.

전에 취직된 곳을 하루만에 때려친 나에게 계속일하고 싶다. 라는 

마음이 들었다는 건 사실 엄청난 일이다.

앞으로는 이렇게 금방 실증을 내거나, 어려움을 극복하는 멋짐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용기가

더 발달된 ENFP-재기발랄한 탐험가인 내가 어떻게

마케팅을, 그것도 데이터(처음엔 관심도 없었다.)를 가지고, 고객을 만나는/만들어내는

퍼포먼스마케터가 되어가는지 그 기록을 담아볼까 한다.